해당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한옥체험업 운영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 법적 필수지정기준 심사, 현장 방문 심사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서울, 부산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총 51개소가 선정됐으며, 그 중 충남권역은 6개소가 지정됐다.
논산한옥마을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논산한옥마을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업소의 고화질 홍보용 사진 촬영 지원 및 제공 ▲효과적인 업소 운영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다국어 가이드라인 등이 지원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최근 한옥 숙박객은 해가 다르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논산한옥마을도 작년 기준으로 연평균 80%의 숙박률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와 기대에 걸맞게 관광객 및 숙박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논산한옥마을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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