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 속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족들에게 추석을 맞아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아픔을 잊고 건강하게 회복되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아동 범죄피해자가 거주하는 보육시설 논산시·부여군에 있는 청소년 쉼터 등 아동 피해자 시설을 방문하고, 중상해 피해자와 강력범죄 피해자 유족 자택을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같이하고자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진심 어린 위로를 통해 피해자들이 빠른 회복과 삶의 희망을 되찾고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격려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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