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청약에 돌입하는 산울동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LH세종본부 제공. |
LH 세종특별본부는 9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입주자 모집 계획을 공표했다. 공급대상은 전용 21∼36㎡에 걸쳐 지상 10층 3개동, 총 238세대 규모다.
단지 특징은 제로에너지 3등급 시범사업 지구로서, 단열 강화와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도입 및 에너지 주거비 부담 완화 등으로 요약된다.
청약은 9월 9일부터 4일간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를 통해 가능하고, 대상은 무주택·소득·자산 요건 등을 충족하는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계층, 고령자, 주거 급여 수급자에 한한다.
임대료는 전용 21㎡ 기준 8~10만 원대(보증금 약 1700~2100만 원대)이며, 청약자격별 임대 조건이 상이하다. 임대조건 등 청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상담은 세종 임대주택 신규공급과 관련된 LH세종임대상담실(044-905-1212) 또는 LH콜센터(1600-1004)로 하면 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아파트 위치도.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