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경로당 환경정비 봉사 모습 (사진=대전보호관찰소 제공) |
이번 봉사는 취약 계층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회관 내 방충망 보수, 코로나(COVID)-19 대비 방역과 소독작업 등 실내 작업과 잡초 제거, 주변 마을길 청소 등 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대상자 A씨(31)는"어르신들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나 마음 한 구석이 뭉클했다"며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사회봉사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일 대전보호관찰소 집행 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환경정비, 농촌봉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직접집행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 집행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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