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 천안시 성환읍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2023~2024년까지 사업비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총 8개소의 악취 발생업체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악취 저감제인 CNE드림을 적용한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악취저감제 살포 후 최대 83.7%의 암모니아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관련 업체 및 민원지역 주민대표들도 악취개선 여부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오인철 의원은 "악취 저감 문제는 한 번에 해결되지 않는 어려운 문제"라며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력을 끌어내 성환지역 악취문제 해결에 지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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