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중앙대학교병원 협약식 사진 |
이번 협약은 진천군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약속했으며 협약의 하나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을 파견해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 후 수술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약 300만 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대 병원장은 "다년간의 의료봉사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치료 등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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