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교육지원청이 고창군과 지난 5일 지역교육 현안 협의를 위해 교육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교육지원청 제공 |
이날 협의회는 유승오 교육장과 김철태 부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글로벌 역사문화체험 연수를 포함한 2025년 교육 협력사업 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글로벌 역사문화체험 연수 사업의 지원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내년 연수는 학생들의 IT 기업 탐방과 미래진로 방향 설정을 위해 기존 미국 동부에서 미국 동부 및 서부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귀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승오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창교육지원청과 고창군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에 적극 대응해 교육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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