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예절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7일 오전 10시부터 학생, 학부모 등 12가족 36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은 우리 옷인 한복을 입고 한복을 입는 방법, 올바른 배례법과 인사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삼색 송편 만들기 등 고유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2개 반으로 분반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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