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
시는 2015년 가을부터 꾸준히 이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도자재단과 공동으로 '경기 도자 관'을 구성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도자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공모로 선발된 김별희 외 7개 업체와 한국도자재단에서 선발한 광주요 외 3개 업체의 작품은 소박하고 한국적인 식기와 다기,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파티 분위기의 오브제를 구성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메종&오브제 참가를 통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고,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운 상표 가치를 높여,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통 공예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와 새로운 디자인 흐름의 창출을 도모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공예업체와 전문가들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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