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북대전농협이 9월 4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이날 봉사활동은 생활 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께서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한 지원 요청으로 이뤄졌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현장실사를 거쳐,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판 교체, 도배 등을 통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했다.
심청용 북대전농협 조합장은 "농업 인구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농업인행복센터'는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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