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상일 시장 동백3동 맨발길 조성현장 방문 주민들 대화나눠 |
이곳은 신동백롯데캐슬에코 2단지와 동원로얄듀크 아파트에 인접한 연결공간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지만 경관녹지 시설 등이 노후화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뒤따라 시설을 개선했다.
시는 올 상반기에 특별조정교부금 등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에메랄드그린, 삼색 버드나무 등의 소목과 억새, 은사초, 가우라 등 지피식물 28종을 식재해 쾌적한 쉼터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이후 "올해 24곳 맨발 길을 조성했거나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쉼터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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