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고양시 저소득 가정 위한 '우리축산물 선물세트' 전달 |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NH농협은행 김민자 경기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김현일 경기지역위원장, 오영석 고양시지부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이 함께 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고양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쌀 기부와 어려운 가정 자녀를 위한 책가방 세트 전달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받은 목우촌 뚝심과 장조림캔 등이 포함된 우리축산물 선물세트 27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추석 명절 전에 배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김민자 경기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작은 선물을 전달해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며 "우리 이웃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공헌 활동을 진행해주신 점에 존경을 표하며, 이와 같은 후원을 우리 고양특례시의 이웃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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