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 공약 릴레이'는 미추홀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들과 가장 가까운 상급자인 부서(동)장이 직원들이 바라는 개선 사례를 공약과 실천으로 변화하는 미추홀구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구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연가 자유롭게 사용, 점심 문화 개선, 방석 문화 폐지' 등 직원들이 바라는 개선 사례를 공약리스트로 선정했다. 연말 직원평가를 통해 개선 사례 실천율이 높은 부서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구가 한층 더 발전하고 구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선 부서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서장 공약 릴레이'에는 윤순정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해 총 7명의 부서(동)장이 참여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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