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2학기 ‘미라클라이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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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2학기 ‘미라클라이프’ 시작

마술사 니키·작가 고명환 초청 특강, 재학생과 눈높이 마술·소통의 장 마련, 학생 역량 강화

  • 승인 2024-09-05 10:53
  • 수정 2024-11-13 14:17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미라클라이프
충남도립대의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가 2학기 강의를 시작하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4일 해오름관에서 마술사 니키와 작가 고명환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마술사 니키는 유튜브 채널 'NICKY니키'로 활동하며 7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마술 크리에이터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며 마술의 대중화와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마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마술의 미래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퍼포먼스는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어진 고명환 작가의 특강에서는 '인문학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고 작가는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와 미래를 분석하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시각과 사고를 갖추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인문학이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찬 총장은 "학생들이 특강을 통해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시각을 갖추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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