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문건설협회는 덤프트럭과 굴착기 등 장비 7대를 동원해 7월 말 화재로 복구가 불가능한 주택을 해체하고 폐기물을 운반했다.
전완병 회장은 "주택 화재로 소중한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정 복구에 건설 장비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협회 차원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피해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건설협회는 8월 13일에 화재피해 가정에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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