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응 위원장, 전남근 충북지점장을 비롯한 위원회와 기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위원회와 기업은 증평인삼골축제 주요사업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을 협업하고 유기적 협력체제를 결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소주는 자사 대표 브랜드'시원한청풍'소주의 보조 상표와 자체제작 포스터를 이용해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의 홍보문구를 삽입해 홍보한다.
김 위원장은"충북소주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문화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3~6일 나흘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증평인삼골축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과 충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2024 축제에서는 전국보강천버스킹, 인삼골인맥파티(인삼+맥주), 열린콘서트, 국제청소년페스티벌,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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