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사 전경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2024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경영실적평가는 매년 출연기관 경영효율화와 경영개선을 위해 서천군 외뢰로 실시되며 외부 전문기관이 지속가능성,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천지역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2021년 출범 이후 3년 연속 최고 성적표를 얻었다.
평가에서 재단은 명확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활성화사업과 다양한 공동체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서천지역재단 유승길 사무처장은 "첫 민간 사무처장으로서 내부 환경에 적응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는데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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