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과 5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전입하고자 하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하반기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충북도립대학교 기숙사 식당에서 운영했다.
옥천군은 다른 지역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하는 충북도립대학생에게 '관내 대학 전입 학생 축하금' 100만 원과 '개인 전입축하금' 20만 원 및 매년 1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을 합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을 통해 타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1명의 학생이 기숙사 등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옥천군 주소지에 전입신고를 했으며, 4일 전입신고 창구 운영을 통해서는 실제 30명의 학생이 옥천군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이대정 성장정책과 과장은 "앞으로도 옥천군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적극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 청년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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