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휴일 없이 추모공원을 운영, 추모객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공단은 명절 연휴기간 극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주차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다만, 연휴기간 공원 안팎의 혼잡 우려로 봉안당 내·외부에서의 제사는 한시적으로 금지한다.
추모객 분산유도를 위해 봉안당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7시로 2시간 사전 개방한다.
공단은 명절기간 이전에는 제례실을 정상 운영하여 제사를 허용하는 등 탄력 운영키로 했다.
이상태 이사장은 "연휴 기간이 길어 많은 추모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불편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모공원을 직접 찾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E이하늘장사정보'를 입력하면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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