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가운데)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오리엔테이션 에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있다/제공=의정부시 |
이번 챌린지에는 총 20개의 스타트업이 지원, 8월 6일 서류 평가 및 9일 발표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5개 기업을 선발했다.
예선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AI(인공지능) 브랜딩 플랫폼을 통한 청년, 소상공인 대상 AI(인공지능) 기반 셀프브랜딩(스토리) 교육 지원 ▲운전 면허 보유자 미보유자 대상 맞춤형 운전 교육 콘텐츠 제공 ▲치매노인 뇌지컬 트레이닝 서비스 제공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기관 연계 문화체험 이벤트 진행 ▲강연, 공연 등에 대한 셀럽 목소리 더빙 적용 등 총 5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5개 기업이 본선에서 발표할 기술실증(PoC) 프로젝트 제작을 위해 ▲선발기업 및 기업별 소관 부서 매칭 결과 안내 ▲기업별 기술실증(PoC) 프로젝트 소개 ▲향후 교육 및 멘토링 일정 공유 ▲본선 행사 개최 계획 공유 등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 업의 발굴, 성장, 투자 유치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개발, 인프라 구축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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