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영춘면 사이곡리 나무심는 날(장수마을) |
이 사업은 마을이 직접 지역 소멸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선정을 위해 △장수마을 △돌봄마을 △어울림마을 △청년마을 등 4개 분야의 세부 내용을 정하고 지난 6월부터 읍·면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단양군,적성면 상2리 대보름 행사(어울림마을) |
선정된 마을은 1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주민들은 보조금으로 스스로가 계획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 형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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