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는 민주평화통일 고창군 자문회의 3분기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통일환경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정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815 통일 독트린 활성화 방향 및 국론 결집방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고 2024년 하반기 고창군협의회 사업을 논의했다.
박영택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덕섭 고창군수와 21기 자문위원들의 노력으로 고창군협의회의 통일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하고 남은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민주평화 통일 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 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 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 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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