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4일 정읍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정읍시가 주최하고 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전북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했다.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예년과 달리 이틀에 걸쳐 1부는 기념식 및 문화제로, 2부는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북 정읍시가 최근 정읍예술회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4일 진행된 2부 행사는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민간 복지사와 복지직 공무원 200여 명이 한마음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민관 협력을 통한 정읍시 복지 발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우리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읍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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