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최근 부안군립도서관 여름 독서 교실 우수 학생을 시상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참여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여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첫날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이용 방법을 소개하고 회원증을 만들어 책도 대출하고 주제와 관련된 특색있는 코딩 활동, 픽셀아트, 손코딩, 마시멜로우 탑 쌓기 등을 통해 코딩에 대한 관심과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이번 독서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정해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장상 1명, 군수상 4명 총 5명을 시상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독서 교실은 IT 시대에 발맞춘 코딩 연계 독서 활동이었다"며 "특히 복합적 창의력을 향상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감수성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