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현장 사진 |
대상 청소년은 진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돌봄 청소년으로 지난해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어려움에 빠져있어 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지원했으며, 열악한 가정환경을 개선하고자 집수리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 집수리는 전기시설 수리, 화장실 수리, 유리문 교체, 벽면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침대, 책상 등 필요 물품들도 제공할 예정으로 진천로타리클럽,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 진천군 사랑의 집수리,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했다.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 단체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 지구회는 집수리에 부족한 부분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1388 전화상담, 개인 상담, 집단상담과 위기청소년 긴급 지원 등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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