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이웃사촌되기 운동 가정 방문 사진 |
군민 이웃사촌되기 운동은 1995년부터 30년째 이어오고 있는 진천군만의 특수시책으로 명절에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등과 취약계층을 1:1 매칭을 시켜주고 결연가구를 방문, 안부를 묻고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설, 추석 명절 2회에 걸쳐 관내 428개 기관, 단체, 기업체가 참여했고 저소득 가정 690가구를 후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느끼고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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