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 A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귀농·귀촌 박람회로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68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무안군은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현장을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일정 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지원정책과 예비 귀농인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안내하는 등 1 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aT센터 교육장에서 무안군으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귀농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정보를 제공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무안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무안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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