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장,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현장 지도방문

진천소방서장 현장 지도 방문 사진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4일 진천읍에 위치한 메가박스 진천점에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점 지도사항으로는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확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 지도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

특히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