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협의회, 2024 대전사회복지대회 성료

  • 사람들
  • 뉴스

대전사회복지협의회, 2024 대전사회복지대회 성료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유공자 22명 대전시장, 시의회 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제15회 대전사회복지대상 3명 표창

  • 승인 2024-09-04 16:5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장호종 졍제과학부시장 (1)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명희)는 4일 오후 2시 The BMK 컨벤션(5층)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4 대전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슬로건 퍼포먼스1
'시민이 행복한 일류사회보장도시 대전'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제선 중구청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주요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장과 사회복지 학계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슬로건 퍼포먼스2
김명희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오늘 행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 확대와 사회복지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대전사회복지대상 (1)
특히 지역의 사회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22명이 대전시장, 시의회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사회복지발전에 혁혁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3명을 '제15회 대전사회복지대상'으로 표창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사회복지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15회 대전사회복지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관리자부문 대상 이남순 인애자립생활관 관장 ▲사회복지민간실무자부문 대상 김정미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과장 ▲사회복지공공실무자부문 대상 임경묵 대전 서구 갈마2동행정복지센터 팀장.

▲대전시장상 권혁술 ㈜경익운수사랑나눔봉사단 단원, 김무성 심경장원 생활복지사 ,김용태 우리사랑 생활재활교사,김윤경 평강의집 영양사, 김지원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팀원, 이미경 한몸 팀장, 정제순 자혜아동복지센터 과장,최병관 성우보육원 과장

▲대전시의회의장상 강명화 다비다의집 요양보호사,곽영보 온달의집 생활재활교사,라양임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양재혁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팀원, 임덕규 심경장원 생활복지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경화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조리사,김송이 다비다의집 사무원,박기숙 밀알복지관 영양사, 배수빈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우금옥 사단법인 모두사랑 실장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수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사회복지사, 김진아 관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선임사회복지사,정미선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상담원,최혜원 밀알복지관 훈련지원인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2.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3.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4.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5.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
  1.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 [대전다문화] 헌혈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사설] '출연연 정년 65세 연장법안' 처리돼야
  4. [대전다문화] 여러 나라의 전화 받을 때의 표현 알아보기
  5. [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