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군수가 제39기 성주여성대학에서 특강을 했다. /성주군 제공 |
이번 특강은 "삶을 더 행복하게,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한 군정 성과와 후반기 역점 추진할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군정 주요 성과로 ▷ 성주군 본예산 6천억원 2년 연속 달성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도시재생사업 1·2단계 준공 ▷ 성주가야산 신규탐방로(법전리~칠불능선)개방 ▷성주호 관광지 지정 승인 등 굵직한 성주의 변화와 함께, 저출생·인구감소에 대한 총력대응으로 추진하는 ▷공공 임대주택건설 ▷출산·양육지원금 증액 ▷전체 어린이집 원어민 수업실시 ▷성주형24시 통합돌봄센터 조성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 ▷해외 교육 투어 등 결혼·주거 지원부터 출산·교육 지원까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성주"를 위한 가족 친화 정책에 대한 구체적 성과와 계획을 설명했다.
이병환 군수는 "지금까지의 성과도 매우 많지만, 아직 만족할 수 없다"며 "성주군 공무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민선8기 후반부에도 군민 중심의 소통·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계속 해결해 나갈 것이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성과물로써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여성대학 수강생들은 "요즘 성주 시가지는 눈에 띄게 바뀌는 것 같다. 성주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을 듣고 보니, 앞으로의 성주의 모습이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