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공단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최우수 '가'등급 달성 성과를 직원 모두 한뜻으로 기념했다.
또한,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이정표 삼아 ▲시민 행복 실현 ▲안전 최우선 ▲존중과 신뢰 ▲도전과 혁신을 통해 "어떤 난관에도 흔들림 없이 한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해 나갈 것"을 공단의 전 직원이 다짐했다.
공단은 지난해 '직원 행복이 곧 시민 행복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김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내부 직원 만족도 향상을 통해 행안부 주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특·광역시 시설공단 1위(90.1점)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안전사고 15% 감축, 시설 이용 활성화 및 신규 수입 증가 노력을 통해 재무 건전성 제고 등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며 내실을 다졌다.
공단은 앞으로도 △전국 시설공단 최초 일하고 싶은 기업 인증 △전국 특·광역시 지방공기업 최초 ESG 우수기업 인증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관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롤모델' 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소통을 통해 공단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영광스러운 오늘이 있다"라며 "시민 행복을 위해 다시 '원 팀'이 되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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