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 주최로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 진흥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재위 공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사진제공은 대전시 |
대전시는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 주최로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 진흥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재위 공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지재위(위원장 국무총리 한덕수, 민간위원장 카이스트 총장 이광형)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국가전략을 추진하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지식재산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재위는 지난해 전국 14개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대전시는 IP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식재산 일류도시 '대전' 사업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는 지식재산이 지방정부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대전시는 6대 전략사업 등의 육성을 위해 산학연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및 활용에 적극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7월 22일 지식재산권 보호와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식재산 소관 중앙부처인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10대 협력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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