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범 광주시 부시장, 관내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사업 현황 추진 점검 |
광주 도시 관리공사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시 위탁 사업인 환경기초시설, 공공체육시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 응답과 애로사항을 청취에 이어 경안 맑은 물 복원센터를 둘러보고 하수 처리시설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시는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이 중요하다"고 당부하고, 목현동 탄소 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목현동 산25 일원에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조성 중인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총면적 3천㎡, 6층(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의 목조 건축물로 이 공간에는 목재 교육 전문 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김 부시장은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추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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