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책상은 철도노조 시흥차량지부의 목공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총 6개의 책상을 전달했다.
계양구가족센터는 높은 품질로 제작된 나무 책상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공간에 배치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철도노조 시흥차량지부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철도노조 시흥차량지부의 진심 어린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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