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정보관리처(처장 정하동) 직원들은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자)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모 식품을 키트로 풍요롭게 구성해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이날 오전 10시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총 100가정에 전달됐다.
정하동 한국수자원공사 정보관리처 처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정보관리처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처장은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IT봉사대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처장은 이어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기를 바라고,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