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건축사회는 매년 건축사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3년부터 6800여만원의 성금을 대전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한묵 대전시건축사회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건축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욱 회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리더스클럽은 클럽, 단체(협회)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부모임으로 3년 내 1000만 원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 시 가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8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