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024년부터 197억(국비 59억 지방비 59억 자부담 79억)이 투자되며 보은군 장안면 대안리에 5만6815㎡ 부지에 양식장과 가공유통시설이 들어서 2026년 부터 연어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연어류 양식산업화 사업지침에 따라 내수면에서의 연어류 양식시설과 연어를 이용한 가공품을 제조하는 가공공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또 국비와 지방비가 들어가는 국책사업이며, 주관은 (주)성원씨푸드에서 한다.
사업내용을 보면, 장안면에 양식장 4950㎡, 행정동 500㎡, 유통본부 330㎡, 사료동 660㎡, 훈재가공장 1650㎡, 제품개발동 1650㎡이 들어서며, 내수면 연어류인 스틸헤드 연어종을 연간 최소 300t 이상 생산할 예정이다.
군청 관계자는 “연어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로 미래가치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 사업으로 보은군에 15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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