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육근열 총장을 비롯한 군과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군과 대학은 스마트팜 교육 사업, 행정 지원 등 스마트팜 분야 상생발전과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기후위기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 및 지역 실정에 적합한 스마트팜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스마트팜 인력을 양성한다.
군은 협약식 이후 연암대 분재온실, ICT실습센터 등 스마트팜 실습시설을 견학했다.
이 군수는"스마트팜 특화 대학인 연암대와 적극 협력·교류해 희망농촌 미래농업 현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연암대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팜 관련 학과와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실무형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 대학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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