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의 이번 공모전은 17개 시도의 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 등 5개 분야 총 104건의 작품을 접수받아 진행됐다.
행안부는 1차 전문가 심사에 이어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번호판을 건물 외관 및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크기, 재질,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제작·설치할 수 있다.
특히 LED로 제작해 공공청사의 미관 향상 기여는 물론 야간 가독성이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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