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군수가 신규공무원과 대화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조직의 기초이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규 직원의 소속감 및 직무 역량 강화, 조직의 이해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군수와의 대화 △ 공직 선배와의 대화 △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통·자기관리·직장 매너 교육 △ 팀 단합 게임(팀빌딩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청남대, 청주공예관을 방문하여 문화 콘텐츠·관광·경관 사업 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부터 사적인 고민, 업무 고충까지 다양한 질문이 나왔으며, 이에 대해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답변을 해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그동안 경험했던 경직된 교육이 아닌 교류와 상호 소통을 중점으로 한 교육이어서 재밌었고, 값진 경험이 되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들의 응원과 든든한 동료가 있다는 것에 큰 힘을 얻었고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의 행복과 부여군의 더 큰 변화를 위해서는 신규 공직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신규 공직자가 조직에 잘 적응하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과 함께 조직 세대 간 화합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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