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유아용 생태놀이책 |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를 발간했다.
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시리즈는 책 속의 플랩(날개)을 열어보며 흥미로운 글과 그림으로 생태를 알아가는 유아용 생태놀이책이다.
이번에 발간한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는 국내외 멸종위기 동식물을 소개하고 멸종을 막기 위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멸종의 개념 및 원인, 동식물 멸종이 초래할 수 있는 결과를 통해 생태계 위기 심각성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생물다양성을 위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생태도서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생태중심적 사고와 올바른 환경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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