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4일부터 8일까지 노성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유교문화 축전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면민과 축전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관내 10개소 유관기관에서는 자체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단체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70여 명은 노성농협을 기점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인도변 잡풀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상습 무단투기 장소와 수풀 사이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정인상 노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아침부터 땀 흘려 수고해 주신 덕분에 면 일원이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화활동을 통해 청정 노성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노성면장은 “아직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노성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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