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표 제3회 월드뮤직페스티벌 6일과 7일 논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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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표 제3회 월드뮤직페스티벌 6일과 7일 논산서 개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주최, 김민성 재즈밴드 주관
대만 ‘아울렛 드리프트’와 캐나다 ‘모네카 아라빅 재즈’ 출연
한국, 김민성 재즈밴드·니다·임도혁·김다미 등 출연

  • 승인 2024-09-04 08:41
  • 수정 2024-09-04 13:30
  • 신문게재 2024-09-05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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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을 대표하는 제3회 월드뮤직페스티벌이 6일과 7일 양일간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이 주최하고, 김민성 재즈밴드가 주관, 충청남도와 논산시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6일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원주민의 노래와 춤으로 무대에서 놀라운 에너지를 보여주는 대만 ‘아울렛 드리프트’와 지역 재즈 씬의 발전에 기여하며 논산을 대표하는 김민성 재즈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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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논산 월드뮤직 페스티벌은 아프리칸 그루브와 아랍 멜로디를 기반으로 펑크, 소울,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캐나다 ‘모네카 아라빅 재즈’와 가수이자 작곡가로 독특하고 감성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는 ‘니다’, 슈퍼스타 K6에서 Top3에 오른 실력파 가수 ‘임도혁’,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김범수 편 끝사랑으로 우승한 뛰어난 가창력 소유자 ‘김다미’가 대중가요로 관객들에게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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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예술연합회 동음(대표 김민성)이 이번 월드뮤직페스티벌 기획 의도는 ▲논산 시민들에게 전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전달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논산문화발전의 선구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한 페스티벌 ▲논산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는 다시 찾고 싶은 공연을 논산의 전문예술인들이 힘을 모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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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목적에 대해 김민성 대표는 “다양한 공연을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제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연 콘텐츠 제공 및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통한 시민들의 공연만족도를 높이고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논산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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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논산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창작국악, 컨템퍼러리, 재즈 등의 다양한 월드뮤지션들, 한국 뮤지션들과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온 해외 뮤지션들이 함께 어우러져 40여 개국 이상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도심형 국제 음악 페스티벌 개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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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은 2018년 브라질 보사노바 음악 보급을 시작으로 2019년 미국휴스터 비발다 둘라의 아프로큐반 음악 2024년 대만의 아웃렛 드리프트 캐나다 모네카 아라빅 재즈 등 지속적인 월드뮤직의 고급스러운 음악을 논산에 보급하고 국내 음악도 함께해 우리의 음악도 즐길 수 있게 하며, 고품격이면서 다양한 음악이 논산시민에게 전달되고 고품격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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