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임산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모두 6회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맞이하기, 출산과 모유수유, 쿠킹클래스, 임신 중 약물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사용, 임신으로 인해 깨져있는 균형잡기 굿볼 메소드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아울러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조미정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북돋아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보건소의 임부출산준비교실은 이번 3기 교육에 이어 4기는 11월에 열린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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