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군의회, 금융기관이 지난 3일 오후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지점 개점에 따른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왼쪽 제일 아래 심덕섭 고창군수./고창군 제공 |
이날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지부 지부장, 이미영 전북은행 고창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지점은 지난 8월 12일 우성회관 3층에 개점과 동시에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현재는 임시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신축과 함께 사무실을 이전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군의회, 금융기관이 지난 3일 오후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지점 개점에 따른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정책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협력 네트워크 지원 강화,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한 경영 컨설팅 지원 등 관내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군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과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전북 신보 고창지점이 개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우리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고창군은 앞으로도 전북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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