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일 고수면 조생벼 수확현장에서 직접 수확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수확한 조생종 벼 '진광'은 지난 4월 28일 모내기를 한 후 약 121일 만에 수확하였으며, 정미를 거쳐 추석 전 소비자들에게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일 조생벼 수확현장에서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수확 일손을 보태고 농민들과 담소도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고창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용 방제 드론, 벼육 묘장, 상 토 등을 지속 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긴 폭염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지원을 확대해 나가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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