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선풍기 기부에 나선 길라잡이 체육관. 사진=모금회 제공. |
길라잡이 체육관 우 주 부대표와 세종 각 지점의 관장 4명, 영명보육원 직원 2인,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길라잡이 체육관 본점 및 지점(4개소)은 2023년 9월부터 '착한 가게'에 가입해 매달 기부해왔다.
우 주 부대표는 "이전에도 물품 후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었는데,'착한 가게'에 가입하면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며 앞으로 세종모금회를 통한 물품 후원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길라잡이 체육관의 기부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앞으로 길라잡이 체육관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협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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