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3일 청원구 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관광 업무 담당 직원 대상으로 '맛과 술이 만나는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
청주시는 3일 음식관광 활성화 위한 직원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음식 관광 분야 권위자인 강지영 미식아카데미 원장을 초청해 '맛과 술이 만나는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청주시 음식 관광 활성화 방안과 다양한 음식, 그에 맞는 술의 조화로운 페어링 이론과 함께, 식재료를 활용한 술 페어링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김명영 시 관광과장은 "담당 직원들이 음식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이번 특강이 청주 음식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음식 관광 상품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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