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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위기임산부와 영아지원 위해 홀트 충청지부에 후원금 전달

아름다운사람들은 '오늘의 지식나눔이 내일의 희망'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에 도서 전달, 소외된 이웃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 꾸준히 실천하는 순수학생자원봉사단체

승인 2024-09-03 15:49
수정 2024-09-04 14:35
신문게재 2024-09-05 8면

한성일 기자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지부장 김지선)는 아름다운사람들(대표 이상현)이 위기임산부와 영아지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사람들은 '오늘의 지식나눔이 내일의 희망'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에 도서를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순수학생자원봉사단체이다.

당일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홀트가치학교 나눔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을 돌아보며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과 초저출산이라는 시대 상황에 따라 위기임산부와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800원으로도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어린 생명을 지키고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돕고 있다.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장은 “저희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해외빈곤아동을 위한 전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NGO”라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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