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가치마켓-롯컬마켓 페스티벌'' 참석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원 나서 |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9), 공동체(1), 소상공인(1),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1) 등 다양한 관내 단체가 참여해 판로 지원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행사로 거듭났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말에 시민들 뿐만 아니라 이천을 방문한 쇼핑객들에게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해랑의 '증편' ▲공동체 배나페의 '페이스페인팅' ▲가촌 사회적협동조합의 '국화차와 테이즈커피'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마술과 거리 공연, 인생네컷 촬영,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행운을 선물해 어렵게 느껴졌던 사회적 경제의 의미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경희 시장은 "관내 대형 점포와 사회적경제 기업이 추진한 첫 행사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 밑거름이 되어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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